유태영: 시기별 제작

  • 참가자: 이방인
  • 캠페인: 서울서울서울

기본 정보

  • 인물 유형: 권능의 사자 (저승: 오관대왕)
  • 필수조건: 권능의 표식
  • 한 줄 요약: 저승과의 계약에 따라 원혼을 위해 싸우는 암살자
  • 말썽: '너의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 난 악마가 되겠다'

1기: 출신

  • 개요: 활달하고 운동을 좋아하는 성격으로 학교 검도부에서 주장으로 활동하며 학창시절을 보냈으며, 이때 검도부원중에 하나였던 여자부 에이스 최민아와 만나 연인이 된다.
  • 면모: 말보다 행동이 앞서는 검도부 주장

2기: 갈등의 시작

  • 개요: 무난한 고교시절에 대학시절을 거쳐 계속 서로 함께하며 나란히 각자 다른 학교의 체육교사가 되어 이제 결혼을 계획하고 있던 두사람. 그러나 민아가 근무하고 있던 'A 고교'의 이사장의 아들이 민아를 우연히 만나 눈독들이게 되면서 순탄했던 두사람의 삶이 꼬이기 시작한다. 어느 비오는 날 민아를 마중하러 나간 'A고교' 의 교사 술자리에서 태영은 민아에게 강제로 입을 맞추는 어떤 남자를 목격하고는 그대로 화를 참지 못하고 달려가 마침 들고 있던 우산으로 그 이름모를 남자를 죽도록 두들겨 패 초죽음을 만들게 되는데… 연인인 민아의 걱정에도 별 신경쓰지 않고 다음날 자신의 직장으로 출근한 태영을 기다리고 있던것은 관할구 강력계 형사들. 죄목은 놀랍게도 '살인 미수'. 황당해할 틈도 없이 현장에서 체포되어 경찰서로 끌려간 태영은 자신에게 불리한 증거와 여러 증언들이 단 하루만에 줄줄이 엮어져 나오는것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자신을 면회온 연인 민아에게 이사장의 아들이 글로벌 대기업 '정림 인터내셔널'의 자제라는것을 듣고 절망하게 된다. 하루가 다르게 여기저기서 터져나오는 불리한 증거들. 형식적으로 방문해 뻔한소리만 늘어놓다 가는 변호사. 누가봐도 비호의적으로 자신을 대하는 구치소 내의 간수들에 이르기까지, 상대의 거대한 힘을 온몸으로 느끼며 계속 절망해가던 태영에게 한줄기 희망이 되어주는 것은 연인 민아의 면회시간뿐. 그리고 그 민아가 어느날 갑자기 찾아오지 않은채로 일주일이 지난후. 태영은 뭔가 일이 생겼음을 직감하고 구치소에서 탈출을 감행하게 된다.이런 저런 수단을 강구해 민아를 찾아 헤메다가, 마침내 연인인 민아가 자신을 구하기 위해 정림 인터내셔널과 홀로 싸우다가 사망했으며, 그 후 원귀가 되어 다른 큰 죄까지 지게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된 태영은 복수심에 불타 정혁의 집으로 무작정 쳐들어가게 되고.. 그 과정에서 저택을 지키던 경호원 여럿과 몸싸움 끝에 한명을 살해하고 만다. 결국 숫적으로 열세에 몰린데다가 경찰까지 출동해와 막다른길에 몰린 태영은 도주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경찰의 총격을 맞고 쓰러진다. 살인 미수범의 탈옥… 그리고 이어진 피해자 저택에의 난입…또다른 살인… 경찰과의 추격전 끝에 이어진 총격, 그리고 피의자의 사망… 사건은 이렇게 끝나는듯 했다. 그러나…….
  • 면모: 정림 인터내셔널에 대한 적개심과 복수심.

3기: 첫 모험

  • 이야기 제목: 첫번째 시험
  • 개요: [일단 살아나 봐라. 다른 자격은 차고도 넘치니 이제 남은건 네 스스로 우리에게 증명해 보이는 것이다… 계약은 이미 시작 되었다….]

흐릿해져가는 의식 속에서 '누군가'의 목소리를 들은 태영은 필사적으로 몸을 움직이려 애쓰다가 마침내 손가락을 조금 움직이는데 성공하게 된다. 그때 마침 태영의 시체를 부검하기 위해 준비중이었던 부검의의 눈에 그 작은 움직임이 눈에 띄게 되고, 그렇게 한구의 시체로 사라져갈뻔 했던 태영은 두번째의 기회를 얻게 된다. 되살아난 시체를 보고 놀라 어쩔줄 몰라하던 부검의에게 차분히 자초지종을 설명한 태영은 자신을 죽은걸로 처리해달라는 말을 남기고 홀연히 그곳을 떠나간다. 그리고 부검실을 빠져나온 태영을 기다리고 있던 것은 창백한 얼굴에 냉엄한 표정을 한 검은 양복의 사내였는데…….

  • 찬조출연: 곽희숙
  • 면모: 기록상으로는 이미 죽은 사람이다.

4기: 찬조출연 1

  • 이야기 제목: 원혼
  • 주인공, 찬조출연: 장류화/유태영
  • 개요: 민아가 행방불명 된 뒤, 탈옥해서 그녀를 찾아다니다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방송국에 제보를 하고 현장에 변장한채 나타났던 태영은 그 현장에서 원혼과 접신했던 무당을 통해서 민아의 혼이 원혼이 되었으며, 최근 일어난 정림 인터내셔널 일가의 끔찍한 사고들이 그녀의 복수라는것을 알게 된다. 이대로라면 반드시 연인의 영혼이 지옥으로 떨어져 영원한 고통을 받게 되리라는 말을 전해들은 태영은 한층 더 복수심에 불타오르게 되는데……
  • 면모: 그 무당에게는 빚을 졌군.

5기: 찬조출연 2

  • 이야기 제목: Night Of Fire
  • 주인공, 찬조출연: 정아미/유태영
  • 개요: 정식으로 저승차사와의 계약을 마친 후, 복수를 위해 정혁의 남은 혈육중 하나인 이복동생 정아미의 학교에 찾아간 태영. 그는 거기서 아미와 신수 주작이 계약하는 장면을 우연히 마주치게 되고… 주작의 출현에 흥분해 날뛰는 영수 해태에 의해 아미의 학교가 불타바릴 상황에 놓이게 되자 검을 빼들어 해태의 앞을 가로막는다. 하지만 검 자체와 상극의 속성을 가진 불의 영수 해태는 만만치 않은 상대였고 태영은 결국 사투끝에 겨우겨우 해태를 다른곳으로 몰아내는데 성공하고 그곳을 빠져 나온다.
  • 면모: 범의 기운을 가진 명검 사인검.

댓글

로키, %2010/%09/%14 %17:%Sep:

태영 백스는 이런 거 어떨까도…

정혁이 민아가 일하는 학교 이사장 아들로서 민아 좋아하다가 학교 회식이 있던 밤에 추근거렸는데, 기분이 안 좋았던 민아는 태영한테 데리러 오라고 한 거죠. 남친 (혹은 약혼자?) 왔다고 일어서는 민아 쫓아 나왔다가 혁이 강제키스나 뭐 하고, 타이밍 나쁘게 도착한 태영은 눈이 뒤집어져서 도련님을 패죽일 뻔. (비오는 밤에 장우산이라도 있으면 검도선수한테 맞아죽는 날(..)) 정혁은 자존심이 상해서 왜 다쳤는지 말도 안하는데 결국 이 사실을 알아낸 정혁 모 화가 머리끝까지 나서 각종 연줄 동원해 태영 체포하게 하고, 몇 년 실형까지 살리려고 작정을 하는 거죠. 정림 사모님이 나섰으니 정말 밀어붙이듯 감옥 가게 생겨서 민아는 남친 구제하려고 방송국에도 접촉하고 인터넷에 글도 올리는데, 정혁모 혹은 부 혹은 가신이 겁 주려고 어깨를 좀 보내는 거죠. 그러다가 일이 꼬여서 걔네한테 민아가 죽고, (겁도 안 먹고 오히려 어깨들을 패니까 얘네가 화가 났다가 걷잡을수 없어진 거죠) 원귀가 돼서 그때 그 어깨들하고 그 가족까지 죽거나 다치고… 그리고 정혁, 정혁모, 옵션으로는 정혁의 어린 조카가 타고 가던 차가 원귀 소행으로 사고가 나서 정혁 빼고 다 죽으면 네메시스 완성. 폭주하는 원귀를 류화가 달래려고 했지만 정신적 대미지까지 입어가면서 할 수 있었던 건 차사들이 잡아가게 묶는 정도. 어떠려나요? 그런데 이런 설정이면 태영은 가짜 신분이라도 있어야겠군요.

 
김동환, %2010/%09/%17 %22:%Sep:

아니 이분, 상황 설명도 없이 (….)

간단히 말하면 제가 비정규PC(라고 쓰고 NPC라고 읽는)을 하는 김에 정혁 동생을 하게 되었거든요. 정혁이 정말 민아를 겁탈하고 SAL-HE했다면 동생이라 해도 사이가 나쁠테고, 아님 좀 미묘한 사이일테고 (이복동생(…))

뭐 그런 겁니다.